제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 비교(2022년 12월 11일 기준)
연이은 금리 상승으로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부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주식과 부동산을 줄고, 예적금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금리 예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은행권에서는 2023년에도 정기예금의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이고, 적어도 2023년 상반기까지는 고금리의 예적금 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무리한 투자보다는 안전한 예적금 상품 가입으로 안정적으로 시드를 불리기 좋은 시기입니다
아래는 2022년 12월 11일 기준 제1금융권의 정기예금 금리의 순위를 정리했으니 잘 참고하시어 고금리의 이자수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1금융권 정기예금 금리 순위(2022년 12월 11일, 12개월 만기 기준)
아래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https://portal.kfb.or.kr/compare/receiving_deposit_3.php)에서 12개월 만기 기준 정기예금 기본금리가 높은 순서대로 정렬한 표입니다
2022년 12월 11일 기준 제1금융권의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기본금리 5.1%를 제공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입니다. 2순위로는 기본금리 5%를 제공하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 3순위로는 기본금리 4.95%의 BNK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 있습니다
스탠다트차타드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e-그린세이브예금은 1백만 원 이상 5억 원 미만 예치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으로 월 단위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 기간별로 약정 금리가 상이하며 이자 지급 방식은 만기 일시 지급식과 월 이자 지급식 중 선택 가능합니다. 12개월 만기 예치 시 만기 일시 지급식은 5.1%, 월 이자 지급식은 5%의 약정금리를 제공합니다. 본 예금은 온라인을 통한 가입만 가능합니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다음의 경우 보너스 이율 및 우대이율을 제공합니다. SC제일 마이 100통장에서 자금을 출금하여 이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에 0.1%의 보너스 이율을 제공합니다. 단, 가입 기간 1년, 1천만 원 이하를 예치하고 만기 해지하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 가능합니다. 은행 순신규 고객(NTB 고객)의 경우 은행 고객번호 최초 채번일로부터 31일 이내에 이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0.1%의 우대이율을 제공합니다. 만기 해지하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 가능하며, 가입 기간 및 예치금액은 제한 없습니다. 보너스 이율과 우대이율은 중복 적용 가능합니다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코드K 정기예금은 100만 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가입 기간별로 약정 금리가 상이하며 이자 지급 방식은 만기 일시 지급식입니다
12개월 가입 시 5%의 약정금리를 제공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이 가능합니다. 본 상품 가입 후 14일 이내 금리가 오르면 오른 금리를 보장해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BNK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
더(THE) 특판 정기예금은 100만 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가입 기간은 3개월, 6개월, 1년, 2년 3년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가입 기간별로 약정 금리가 상이하며 이자 지급 방식은 만기 일시 지급식입니다. 1년 가입 시 4.95%의 약정금리를 제공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이 가능합니다
더(THE) 특판 정기예금은 다음의 경우 우대 이율을 제공합니다. 금융 정보 및 혜택 알림(Push) 동의하고 만기해지 시점까지 동의가 유지되어 있을 경우 0.1%의 우대이율을 제공합니다. 또한, 첫 거래 고객의 경우 신규 우대이율 0.35%를 제공하며, 가입 금액 1.5억 원 이상이면 0.15%의 우대이율을 제공합니다. 다만 첫 거래 고객 우대이율과 가입 금액 1.5억 이상일 시 우대이율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대 우대이율은 0.45%입니다
그 밖에도 약정금리 4.93%를 제공하는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 4.9%를 제공하는 KDB산업은행의 KDB HI 정기예금 등이 있습니다
은행 간 수신경쟁으로 치솟던 예금금리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 인상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들의 예금금리 또한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경우 더 높은 예금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되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아래의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예, 적금 상품을 갈아탈 경우의 이자득실을 반드시 따져본 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